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망 24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[youtube(uNlgq65gCGA)] || || '''2023년 르망 24시''' || [[프랑스]]의 [[르망]]에서 매년 열리는, [[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]]의 일부이자 '''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[[스포츠카]] 레이스 & [[내구 레이스]] 경기.''' 사실상 [[내구 레이스]]의 기원이 되는 오래된 자동차 경주로 [[1923년]] [[5월 26일]]에 시작되었다.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졌기에 그 인기와 위상은 실로 엄청나다. 동원되는 관객 수가 거의 70만명에 달하는데 이는 단일 레이스 이벤트로는 [[포뮬러 1]] 그랑프리 조차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.[* F1의 경우, 가장 인기가 많은 [[영국 그랑프리]]도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지 못했다.] '''[[24시간]]''' 동안 드라이버는 돌아가면서 교체되지만, 차는 계속 쉬지 않고 주행하기 때문에 가장 잘 버티면서도 가장 빠른 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꽤나 모순적인 조건이 걸려있다. 이는 최대 0.1초까지 경쟁을 벌이는 [[포뮬러 1]]과는 달리하는 내구 레이스의 특징이다. 따라서 차의 내구성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기술력을 강조하는 [[유럽]] 브랜드와 더불어 [[미국]], [[일본]]쪽 자동차 제조사들도 적극적으로 르망 출전을 하고 있다. 첫 대회는 5월에 열렸지만 1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긴 하지 근처에 24시간 주행하는 레이스를 해보자는 의미로 두 번째 대회가 [[6월]]에 열린 이래 이후 르망대회는 6월 하지 즈음에 개최되는 전통이 생겼다. [[2020년]] 르망은 이례적으로 [[9월 19일]] ~ [[9월 20일]]에 열렸다.[* 본래는 6월 13~4일 예정이었으나 [[COVID-19|코로나]] 때문에 연기됐다. 원래 예정 되어있던 날은 르망 24시 [[e스포츠]] 경기가 열렸다.] 사실상 단일 레이스로는 연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이며, 이렇게 르망의 위상이 워낙에 높다보니 발생하는 기현상도 있는데... [[인디 500]]처럼 '''[[WEC]] 종합 우승보다 르망 단일 대회 우승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는 것이다.''' 물론 WEC 종합 우승도 어렵고 상당한 가치를 지니지만, 르망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WEC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우엔 오히려 르망 우승팀이 더 화제가 되는 것이 다반사이다. 르망과 인디 500과 함께 3대 레이스로 꼽히는 F1의 [[모나코 서킷|모나코 GP]]도 우승하면 [[트리플 크라운|화제가 되긴 하지만]], 그렇다고 시즌 우승보다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. 이 때문에 아예 시즌을 포기하더라도 르망에 [[올인]]하는 경우가 많다. 예를 들어 2012년 [[토요타]]는 1,2라운드를 포기하고 3라운드 르망부터 출전하였다. 심지어 르망은 특별히 한 팀이 3대의 차량까지 운영 할 수 있게 해준다. 어차피 팀에게 배급되는 포인트는 최대 2대까지만 들어가기 때문에... 사실 르망 24시가 단독 이벤트로 개최된 적은 거의 없고 항상 WEC 캘린더에 편입되어 있다. 하지만 워낙 전통과 그 상징성이 대단한 레이스라 WEC 시즌 레이스를 다 비교해봐도 규모가 독보적인 것은 어쩔 수 없다. 사실, 다른 레이스가 6시간 또는 12시간을 주행하는 데 반해, 르망은 무려 2~4배인 24시간을 주행하고 참가 차량 대수 역시 몇배는 더 많다. 르망 24시 이외로는 독일의 [[뉘르부르크링 24시|취리히 토탈 뉘르 24시]]와 벨기에의 [[스파 24시|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파 24시]], 그리고 미국의 [[데이토나 24시|IMSA-롤렉스 데이토나 24시]]와 [[슈퍼 다이큐|후지 슈퍼텍 24시]]가 대표적인 24시 레이스이다. 마찬가지로 이 대회들 역시 극한의 경기 수준을 자랑한다. 특히 뉘르 24시는 서킷이 워낙 악명이 높아서[* [[뉘르부르크링]] 서킷이 일단 길이부터가 엄청 길다. 그랑프리 코스와 북쪽 코스를 합하면 약 24km. 그래서 코스 구간별 [[날씨]]가 아예 달라질 때가 많고, 스파와 데이토나와 달리, 그랑프리 구간 정도 빼면 가로등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. 실제로 밤이 되면 헤드라이트 말고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. 노면은 서킷이라기보다는 일반 도로에 가까울 정도로 자잘한 고차가 많고, 좌우 경사에 급커브 등등, 24시 레이스가 아니더라도 드라이버와 차량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준다. 닛산 스카이라인 GT-R은 개발 초기에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테스트하러 갔다가 제대로 주행하지도 못하고 [[엔진 블로우]]가 발생하여 고장난 사건이 유명하다. 그래서 이 서킷에 붙은 잘 알려진 별명이 바로 '''{{{#008000 녹색 지옥}}}'''.] 때문에 드라이버들이 르망 못지 않게 상당한 고생을 하는 편. 24시간 경기가 아니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고 평가되는 내구 레이스 경기로는 [[세브링 12시]]가 있으며 여기서 르망 24시와 데이토나 24시, 세브링 12시를 묶어 '''내구 레이스 트리플 크라운'''으로 일컫는 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